대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신한 관광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국민 참여형 관광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30일(월) 오후 5시 대구예술발전소(수창홀)에서 개최된다.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컨벤션관광뷰로가 주관하는「관광 마케팅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으로「대구관광 아이디어 공모전」과「스마트폰 관광사진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 지난 9월에 개최한「대구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40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손민영의 ‘시간을 거슬러’(컬러풀페스티벌 근대문화제에 1950년대 향촌동과 북성로 일대를 재구성한 프로그램 제안)가 선정됐다.


 
○ 그 외 최우수상인 손홍석․이창대의 ‘골먹스투어’(골목 먹거리 스탬프투어) 등 총 12점이 선정됐다.
   (총 12점 :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입상 5)
 
○ 또한, 지난 10월 가을관광주간 기간에 개최한「스마트폰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총 237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백상진의 불로동고분군, 최우수상에는 석창현의 이월드, 권혜윤의 두류공원 풍등날리기 등 총 32점이 선정됐다.
    (총 32점 :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5, 입상 20)


 
○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30일(월) 오후 5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되며, 아이디어 수상자 발표 및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입상작들은 대구 관광 홍보를 위한 책자 및 리플릿으로 제작해 국내․외 관광박람회 및 각종 행사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관광마케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