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이 11월 27일(금)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대구에서는 고등학교 부문에서 2명, 대학교 부문에서 4명, 모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있다.
 
○ 올해는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등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일반 25명이 신청하였으며, 지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명이 중앙심사위원회로 추천되었고,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의 지역 인재가 선정되었다.
 
○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제4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금메달을 수상한 대구과학고등학교 이용준 학생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건고등학교 윤석준 학생이 선정되었다.
 
○ 대학교 부문에서는 퀄컴 IT투어(최연소 및 최우수발표 선정), 해외대학공동연구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인정받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심소진 학생과 대학생의 신분으로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안정된 미래를 포기하고 창업의 길에 도전한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 조동인 학생이 선정됐다.
 
○ 또한, 학부학생으로 의료장비 개발에 노력한 성과 및 후배들에게 투터와 멘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조현서 학생과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사고역량을 지닌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교육정책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로 인정된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이종승 학생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