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하여 개발중인 달성2차와 성서4차산업단지 조성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옛 삼성상용차 부지도 9월중 착공할 계획이어서 부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 구지면 일원 82만평의 달성2차산업단지는 부지성토, 암발파, 연약지반처리 등의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34%공정으로 당초 목표보다 다소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말까지 공정 40%목표로 부지 정지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162개 입주 예정업체중 조기에 공장건축이 필요할 경우 금년 12월 토지사용승인을 한다는 계획이다.

성서4차산업단지는 ‘05. 6월말 93%의 공정으로서 단지내 주진입도로를 지난 7. 11일 개통시켰으며 현재는 조경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22개 입주예정 업체중 14개 업체에 대하여 토지사용을 승인하였으며 이중 일진테크윈(주)과 (주)맥산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제품생산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업체도 토지사용 요청이 있을 경우 승인할 예정이며,

옛 삼성상용차부지 19만 4천여평은 기존의 공장과 기계설비 해체를 이미 완료하였고 부지내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9월중 착공할 계획이며, 수주한 물량 납품을 위한 희성전자가 요청한 공장건축 토지사용을 지난 2월 승인을 완료하였다.

* 자료제공 : 경제정책과 803-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