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2차 심사 발표〉

□ 6월 1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20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발표심사에서 공단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로 소중한 시간을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구시 본청과 8개 구·군 등이 추진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에서 우수점수를 받은 10건의 우수사례들이 경쟁했다.

□ 대구시설공단은 공단이 운영 중인 명복공원의 화장시설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구축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의 온라인 실시간 연계 확인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과 인권침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개선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시설들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