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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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하세요!
다중이용시설 160개소의 냉각탑수 등 레지오넬라균 검사 강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건강과 및 구·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냉방기 가동 시간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냉·온수시설 등에 대하여 레지오넬라균 오염도조사를 실시한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9월말까지 관내 대형건물, 병원, 대형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0개소의 냉각탑수 등에 대하여 900건의 레지오넬라균 오염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지난해는 총 782건을 검사하여 냉각탑수, 샤워기 등에서 112건(검출률 14.3%)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어 검출시설에 대한 환경청소 및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였다. 올해는 현재까지 대형건물 등에서 냉각탑수, 냉·온수시설 116건을 검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2건(검출률 1.7%) 검출되어 관리 조치하였다.

○ 레지오넬라균은 토양 등의 자연환경에 상재하며 흙먼지로 냉각탑수, 냉·온수 시설 배관 등에 오염 서식하다가 수온이 20~30℃인 하절기에 다량 증식하여 노약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등에게서 냉방병을 일으킨다.

○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들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에 대해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하여 균이 검출될 경우에는 대구시 및 해당 보건소에 즉시 결과를 통보하여 검출된 시설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 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올해도 이른 더위로 냉각기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방병의 예방을 위하여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조사를 강화하여 소독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레지오넬라증 Q&A

1. 레지오넬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 대형건물 냉각탑수, 샤워기, 호흡기 치료기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온수욕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며,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로 세척한 호흡기 치료장치나 분무기 사용 시에도 감염이 가능하나,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2. 레지오넬라증은 얼마나 발생하나요?
: 레지오넬라증은 2000년부터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연간 30건 내외로 신고되어 왔으며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폰티악 열(독감형) 보다는 대부분 레지오넬라 폐렴 사례가 신고되며, 연중 발생합니다.

3.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어떤 사람에게 발생하나요?
: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스테로이드 사용자, 장기 이식환자) 등에서 잘 발생하며,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는 폰티악열은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4. 레지오넬라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레지오넬라 폐렴은 퀴놀론(quinolones), 마크로라이드(macrolides) 등의 항생제로 치료하며, 폐렴 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레지오넬라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호흡기 치료기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온수욕조 등에 레지오넬라균 증식을 억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레지오넬라 균이 서식할 수 있는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욕조수 등의 환경 청소 및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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