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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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기, 中 박람회서 43만 달러 수출 계약
대구TP, 지역 6개사 참가 지원…1,376만여 달러 수출 상담 실적 올려
오는 2022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으로 전망되는 중국 현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잇따라 호평을 받음에 따라 향후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지 관심을 모은다.

17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지역산업육성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Spring 2018)’에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 총 359건, 1,376만여 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4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지원으로 조성된 공동관에는 △㈜파인메딕스 △㈜올소테크 △㈜유바이오메드 △㈜대류 △㈜메디센서 △㈜나노레이 등 대구에 소재한 의료기기 관련 6개사가 참가하였다.

초고감도 의료진단장비 개발·생산업체인 메디센서는 이라크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A사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혈당 측정기를 20만 달러 규모로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앞서 지난 해 11월에도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사의 타하 무스타파(Taha Mustafa) 슈퍼바이저는 “지난 1차 수입 후 사용해 본 결과, 측정 정확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특히 기존 시장에서 통용되는 일본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추가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피력했다.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는 금번 전시회에서 내시경 시술 바늘인 EUS-FNA Needle(초음파내시경 유도 세침흡인 바늘)을 선보여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 동안 독일의 B사를 비롯한 4개국 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소테크의 경우 중국의 정밀가공회사인 C사와 정형용 임플란트의 기술 합작에 대한 논의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경 중국 현지 방문을 통해 주문자 생산방식(OEM) 등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 기업들은 중국 및 대만 현지의 유통망 확보와 사업화 등에 대한 활발한 상담활동으로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대구TP 배선학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이라며 “지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중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봄·가을 두 번 열리는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는 올해의 경우 ‘디지털 의료시대’(The Digital Era of Healthcare)를 주제로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산업 플랫폼 전시회에 걸맞게 전 세계 28개국에서 4,100여개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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