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 30 ~ 10. 9, 추석 당일 휴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 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체험객을 맞이한다.
 
○ 평소 멀리 떨어져 있어서 모이기 힘들었던 가족, 친척들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이는 만큼 시민들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석 당일인 10월 4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운영한다.
 
○ 체험은 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4D영화 및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소방시설이지만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고 있는 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등이 있다.
 
○ 또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목적실에서 추석맞이 특선 영화도 무료로 상영한다.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추석연휴 기간 안전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홈페이지(www.daegu.go.kr/safe119/index.do) 또는 전화(053-980-7700, 7772)로 사전예방을 하면 된다. 당일 체험인원 미달 또는 예약 취소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체험 당일 1, 2관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다.
 
○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9.14.~9.18. 추석당일 휴관) 1,269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전체험관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606명이 사전예약 없이 일반관람을 하는 등 1,875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다녀갔다.
 
○ 남화영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 체험을 통하여 “정도 넘치고, 즐거움도 넘치고, 안전도 넘치는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