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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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상현실(VR) 의료 분야 응용 선도한다
과기부 대형 국책사업인‘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주관기관에 경북대 선정
  4차 산업혁명 핵심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기술의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17년도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의료분야 대상과제에 경북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의료 신기술 및 응용 콘텐츠 개발을 선도할 계기를 마련했다. 
 
○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가상현실 기술의 융복합화를 촉진하여 다양한 新산업 창출 및 가상현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해 롯데월드, SBS 등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의료, 국방 등 총 4개 분야에 신규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 대구시를 대표한 경북대학교 컨소시엄은 가상현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융합해 의료인력 교육 및 실습용 전문 콘텐츠 개발 과제에 응모했는데, 9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의료분야 과제 주관기관(총괄책임자: 김현문 연구교수)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경북대가 선정된 것은 개별 단위 기관만으로는 가상현실과 같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경북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모에 신청 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이번 선정에 따라 경북대 등은 향후 4년간 정부지원금 포함 최대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 콘텐츠를 개발ㆍ상용화 할 예정이다.
 
○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료분야)는 VR/AR/MR을 기반으로 한 의학 실습 훈련용 햅틱 인터랙션(Haptic Interaction), 다중센서, 항법시스템, 인터페이스 등 기술 개발 및 의학 실습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협진 수술 실습용 콘텐츠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 전세계으로 의료 교육용 카데바(사체) 확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전문의 양성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난이도의 수술 및 시술을 반복적으로 실습하고자 하는 시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이번 과제를 통해 가상현실 의료교육용 콘텐츠를 상용화할 경우, 의료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기반 의료콘텐츠 시장을 대구시가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시는 지난 해 9월부터 ‘국가전략 프로젝트’ 분야별 대응팀을 꾸려 국책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건립 예정인 의료기술시험훈련원과 K-메디컬센터 등과 연계하여 대구가 의료용 가상현실 기술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다”고 평가하며,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프트ㆍ콘텐츠 의료기기 시장을 대구가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1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의료, 국방 등 각 분야별 주관기관 및 수요기관과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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