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름다운 화요일 Vol. 13 내겐 너무 행복한 음악
2017년 11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음악에 울고 웃는 소프라노 이윤경의 특별한 이야기
○ 아름다운 화요일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한 소프라노
○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경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04년 이탈리아로 유학행에 오르며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 AIDM 아카데미에서 만리오 로끼(Manlio Rocchi), 보날도 쟈이오티(Bonaldo Giaiotti), 실비아 라날리(Silvia Ranalli), 스테픈 크라멀(Stephen Kramer)에게 사사하였다. 그녀는 유학시절 일찍이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데 나르디스 콩쿠르, 일본-이탈리아 성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음악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 ‘전설적인 소프라노 레네타 소코토(Renata Scotto)의 전성기 때의 목소리’라는 평을 받았다. 이탈리아 음악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경은 일본, 필리핀,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에게 발탁되어 동경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독창회, 오페라 등 다양한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들려주고 싶은 음악, 위로하는 음악이 있는 공연
○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이윤경은 관객들에게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의미있게 생각하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려 한다. 우리가곡 심귀복의 “얼굴”, 이현철의 “청산에살리라”를 비롯하여 아벨라도의 “강의여신”과 같은 필리핀 가곡, 포졸리의 “소프라노를 위한 연습곡” 까지 평소에 잘 들을 수 없었던 곡들과 더불어 오라토리오 <여호수아> 중 “내가 유발의 수금을 가졌다면”, 오페라 <로델린다> 중 “내 사랑하는 이여” 와 같은 헨델의 대표곡들도 들을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음악공연, 실력파 전문 연주자들도 함께
소프라노 이윤경은 자신이 어떻게 음악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지 등 자신의 인생과 음악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관객과 소통하려한다. TBC 아침뉴스, FM 뮤직갤러리 등을 진행하고 있는 TBC 김선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관객과 연주자 사이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였으며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출신으로 후학 양성과 함께 전문연주자로서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배원, 계명대학교 음악 공연 예술대학 피아노 학과를 졸업하고 오페라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인애 피아니스트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로 구성하였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해설이 있는
모두를 위한 쉬운 클래식 공연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인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화요일’은 대구의 우수한 음악가들의 무대를 넓히고 우수한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여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쉬운 클래식, 모두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한 목표로 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과 함께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티켓 : 전석1만원
○ 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 문의 : 053)250-1400(ARS 1번)
문화행사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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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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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250-1434
- 담당자
- 김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