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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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송풍수월>
자연과 인간의 합일(合一), 우리 춤으로 표현하다
대구시립국악단은 11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특별기획공연 제11회 한국무용의 밤 <송풍수월>(연출 및 안무_채한숙: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안무자)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그 속에 어우러진 인간의 즐김을 한국춤으로 표현한 무용극이다. 한국무용의 정중동의 묘미를 만날 수 있으며,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는 소리꾼 남상일이 특별출연하여 구수한 입담과 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대구시립국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다.
 
○ 극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자연의 선한 의지와 고즈넉함을 표현하며, 후반부는 인간의 즐김을 구성진 판소리와 신명나는 두드림으로 표현한다.
 
○ 전반부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하는 ‘학춤’과 만물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자연의 선한 의지를 온화하게 나타낸 ‘등춤’을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고운 선으로 선보인다.
 
○ 다음으로 음과 양의 조화로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을 ‘한량무’와 ‘교방살풀이’로 표현하는데, ‘한량무’는 남성무용수로 구성된 ‘정길무용단’이 풍류를 아는 한량들의 호협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다시 한국무용팀이 이를 받아 ‘교방살풀이’를 무대에 펼친다. ‘교방살풀이’는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춘 춤으로 신비롭고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특히 채한숙 안무자가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끈다.
 
○ 후반부는 자연과 어우러진 인간의 즐김을 나타내는데, 인간의 목소리인 판소리가 ‘남상일’의 구성진 입담과 함께 문을 연다. 다음으로, ‘정길무용단’이 힘이 넘치는 ‘선북’을 선보이며, 다시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로 자연과 인간의 합일에서 오는 원시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 다음으로 ‘정진용(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의 ‘진쇠춤’이 이어지는데 호령하는 듯 한 위엄 있고 당당한 기품의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진쇠장단에 맞추어 추는 ‘진쇠춤’은 요즘 무대에서 보기 힘든 춤이라 더욱 뜻 깊다.
 
○ 이어서 ‘등불패’의 ‘판굿’으로 신명나는 한바탕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진도북춤’과 ‘장구춤’으로 인간의 희망을 그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 연출 및 안무를 맡은 채한숙 안무자는 “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춤으로 형상화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 온화한 자연의 묘사와 뒤이어 자연과 뒤섞인 인간의 즐김, 인간과 자연의 합일의 에너지를 우리 춤으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채 안무자는 이번 공연의 기획 및 안무 뿐만 아니라 ‘교방살풀이’에 직접 출연하여 무용수로서의 멋진 무대도 약속한다.
 
○ 대구시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제11회 한국무용의 밤 <송풍수월>의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학생 5천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 053-606-6193),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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