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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영상물(5분.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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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한 기록 영상물

2007년 3월 27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대구가 선정됐다. 
육상 약소국의 낮은 인지도라는 분리한 여건을 딛고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긴 대구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윗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대한 시작은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직후 
자크로게 IOC위원장의 권유가 시발점이었다.

2005년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후로 대회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유치위원회가 창립되고 국회정부 체육회가 분야별 역활을 분담하면서 대회유치를 준비했다.

대구시민들의  대회유치 서명은 당초목표로 했던 60만명을훌쩍넘어 80만명의 서명이 이어졌다 
2007년 3월에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대구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회유치를 종려하게 이른다

2007년 2월 21일
헬무트 디젤 IAAF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실사평가단이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대구시민들의 예상치 못한 뜨거운 환영에 실사평가단은 놀라움에 금하지 못했다.
실사평가단은 경기장을 둘러보고 도면상의 계획과 현장이 일치하는지 일일히 확인했다.

다음날 취러진 프리젠테이션이야 말로 2박3일동안 이루어진 실사의 하일라이트. 
대구의 개최 여건과 역량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구의 유치열망을 담은 영상물은 실사평가단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

[헬무트 디젤 IAAF부위원장] 
대구 시민의 열정적인 성원에 감동을 받았다.
이 사실은 집행위원회에 보고될 것이다.

2박3일 동안 실사평가단은 대구의 준비상황과 열정에 반한 눈치였다

헬무트 디겔 실사평가단장은 유치신청을 한 4개도시중 대구의 시설이 가장 좋아서 
지금 당장이라도 개최가능하며 시민들의 열기도  당연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각국의 치열한 유치전쟁이 이루어지고있는 케냐 몸바사 
대구대회유치를 위한 결의도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운명의 날인 27일 그동안의노력을 프리젠 테이션에 모두 쏟아부었다 
집행이사들은 준비된 영상을 통해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을 갖춘 대구의 시설현황은 
물론 대구시민의 열정을 주의깊게 보았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역대 최고, 최대의 대회를 보증하는 바입니다.

결선에 오른 4개의 도시는 마지막 프리젠테이션까지 최선을 다했고 이제 결과발표만 남은 순간이었다

27일 오후 2시 55분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개최지는 대구로 결정났다.

베를린과 같은  대도시도 3번의 도전끝에 유치에 성공한것을 감안하면 
대구가 단 한번의 도전으로 유치에 성공한 것은 한국 스포츠 외교의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과정은 희고애락이 함께하는 한편의 드라마였다. 
7번쓰러저도 8번 일어서는 7전8기의 정신으로 써내려간 드라마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대구는 저력이 영양이 있는  도시입니다.
하겠다고 결심하고  꼭 붙잡고 달려들면 못할일이 없습니다
시민들께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그동안  우리대구가 어려웠던 것 다 떨치고 이번 기회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재도약을 한다면 이건 남의 잔치가 아니고 우리잔치입니다
절대 남의 잔치가 되지않도록 준비를하고 많은 시민들 우리 체육계 ,중앙정부까지 참여할수 있도록 준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년뒤 대구에서는 새로운 감동과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시작된다.
과연 어떤 감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벌써부터 그날의 감동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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