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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 트랜드의 선도 ‘대구 웹툰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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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대구 웹툰캠퍼스에 방문합니다.
이 곳을 이용하는 웹툰 작가들을 직접 모시고 얘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우리가 흥미롭게 보는 웹툰을 만드는 웹툰 작가. 생각만해도 조금 설레죠?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Q. 웹툰 작가가 되기로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원래 컴퓨터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드로잉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드로잉을 배우던 중에
작년 2~3월에 대구에서 신인 웹툰 작가를 발굴하는 취지의 공모전을 열었는데 
거기에서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웹툰 작가의 꿈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Q. 웹툰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웹툰의 매력은 콘텐츠의 자유로움에 있습니다 
어떤 도식이나 정해진 형식, 반드시 따라야 할 규칙 없이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생각을 자기만의 개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서요 
창의성이 많이 발휘되는 분야이고 소비하는 대중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하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자유로운 콘텐츠라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대구웹툰캠퍼스가 생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웹툰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다양한 기회에 도전해볼 수 있는 정보를 모르기가 쉽습니다 
대구는 대구웹툰캠퍼스가 생겨서  작가님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저 또한 대구웹툰캠퍼스의 중계를 통해서 새로운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서 직간접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웹툰 작가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파급력을 미칠 원천으로서 문화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요.
그에 따라 웹툰 작가들은 현재 웹툰캠퍼스를 통해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접하고 있습니다.
Q. 대구웹툰캠퍼스가 생겼는데 시민들의 반응과 호응은 어떤가요?
A. 웹툰 체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습니다 체험교실은 웹툰이 어떤 식으로 제작이 되고 또 웹툰 작가가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교육으로 웹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Q. 앞으로 대구웹툰캠퍼스가 어떤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시나요?
A. 대구를 대표하는 웹툰 산업의 플랫폼이 되었으면 합니다 
웹툰을 즐기고 창작하고 산업화하는 등 웹툰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활동들이
 대구웹툰캠퍼스를 통해서 더 높고 넓게 그 뜻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웹툰의 대중화의 시작이 열렸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비교적 대중적 콘텐츠인 영화, 게임에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더불어 다양한 웹툰 작가들의 등장은 웹툰을 몰랐던 세대에도 ‘웹툰’을 알려줬습니다. 최근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1인 미디어 시장속에서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대구 웹툰 캠퍼스 관계자는 이곳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웹툰 산업의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는데요.
웹툰을 즐기고, 창작하고, 또 산업화 하는 등 웹툰과 관련한 모든 영역의 활동들이
대구웹툰캠퍼스를 통해서 더욱 높고 넓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대구 웹툰캠퍼스로 떠나본 시간. 어떠셨나요?
디지털산업 기반이 강하고 관련학과가 있어 인적자원도 풍부한 대구가 
앞으로 웹툰 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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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