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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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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가희입니다.
올해 들어 전국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마솥 더위에 정말 많이 힘드시죠?
이렇게 폭염이 계속되면 온열질환을 비롯해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대구시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Q.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Q. 올해는 유독 긴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예, 범어네거리, 계산오거리에 위치한 대형전광판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표출하고 있고, 매일 TV 1회 라디오 3회를 홍보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 여론현장1회, YTN방송을 통하여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등 각종 행사시 홍보용 부채,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홍보하였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민방위 단말 68개소 및 재난문자발송, 마을앰프 방송 소형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네, 요즘 폭염에 대비하라는 문자가 자주 오더라구요, 
    폭염주의보와 경보는 어떤 경우 인가요 ?
-  예,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 될 때 발효되고, 폭염 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 될 때 발효됩니다.

Q. 특히 이런 폭염에는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  예,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D/B를 구축해 방문간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하여 건강관리 등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방문시에는 말 벗도 되어 드리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쪽방 주민, 노숙인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11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또 햇볕이 강한 시간에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도움을 드리고 있나요? 
 - 폭염에 노출이 많은 오후 시간대(14~17시)에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고 있고, 건설협회 등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 요청 하였으며 농업인에게는 한 낮에 하우스, 밭일 등 농작업 금지 및 농·축산물 관리요령 홍보를 위하여 문자발송 및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예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대구시민들에게도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죠?  
-  예, 도심열섬 완화를 위하여 수경시설 180여개소를 22시까지 연장 가동하고, 도시철도 2호선 지하수를 활용하여 달구벌대로 노면살수를 4회로 확대 가동하고, 살수차 일 평균 33대를 동원하여 도로노면에 물뿌리기를 추진하여 한 낮 도심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국채보상공원외에도 6월에 2.28기념중앙공원을 서작으로 김광석길, 근대골목길, 동성로에 안개분수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서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 시원한 휴식공간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줄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폭염에 대비해무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라고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예,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2시~17시)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외출을 할 경우에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꼭 물병을 휴대해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마시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과 몸이 불편하고 아프신 분들은 외출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을 위해 가족 및 친척·이웃들이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연락하십시오.

Q.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네 고맙습니다.

폭염에 대비해 무엇보다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셔야하며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조금만 더 힘내서 폭염속에 건강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여기서 인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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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