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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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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가희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는데요,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됩니다.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내리는 비는 반가운 손님이지만, 
오랜 시간 비가 계속되는 장마철은 좀 다르죠?

대기가 후텁지근하고 습해져서 불쾌감을 주고, 
세균번식이 증가해 식중독 등 각종질병의 위험이 있는데요,

먹는 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음식은 오래두지 말고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실온이 아닌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셔야 합니다.

특히 습도가 80도 이상 올라가는 장마철에는 
세균 못지않게 번성하는 것이 곰팡인데요, 
제습기를 이용하거나 에어컨,선풍기를 틀어 가능한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고
중간 중간 보일러를 켜서 바닥을 말리는 것도 습기를 없애는 방법 중 하납니다. 
또 실내에 식물을 키우는 것도 습기제거에 좋습니다.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여름 감기와 냉방병의 주된 요인이 되는데요, 
냉방보다는 환기에 중점을 두고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우울해 진다거나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죠.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근육의 피로를 풀고, 실내조명은 되도록 밝히시는게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마철에는 체내에 습기를 잘 배출시킬 수 있는 음식이 좋은데요, 
율무, 팥, 녹두를 섞은 잡곡밥을 해 드시거나, 수박이나 오이 등 여름제철 과일과 채소가 체내 습기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차는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중독이나 배탈을 예방에 좋고, 
향유와 오미자차는 땀과 진액소모를 막아 더위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장마철, 주위 환경을 청결하게 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처히 하셔서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장마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생활 속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쓴다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날이 흐려서 지치기 쉬운 장마철, 조금 더 기운내셔서 활기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여기서 인사 드릴께요.

영상 다운로드(19.26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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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