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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달구벌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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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가희입니다.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이곳을 두드리면 속시원히 해결된다고 하네요, 
이른바 두드리소! 들어보셨나요?
대구시는 시민불편민원을 처리하는 두드리소와 120달구벌콜센터를
운영중이라는데요, 어떤 것인지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Q.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시 행복민원과 민원총괄팀장 윤지현 입니다.

Q. 우선 두드리소와 120달구벌콜센터가 어떤곳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두드리소는 대구시 민원과 제안의 창구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민원·제안 콜 통합시스템입니다. ‘민원을 두드리면 언제든지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공간’의 의미로 “두드리소” 라고 명칭을 붙였습니다. 또한 120달구벌콜센터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오던 시민 민원 콜센터를 확대한 것으로써, 지난해 명칭공모를 통하여 120달구벌콜센터로 명칭 붙여졌고, 국번 없이 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대구시의 모든 궁금한 사항을 45명의  전문 상담사가 365일 연중 쉬지 않고 친절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창구일 것 같은데요, 
 이용하는 분들도 꽤 있으실 거 같구요, 현재까지 민원 접수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 두드리소를 홍보한 탓인지, 편리하다는 입소문 때문인지 두드리소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접수된 민원만 1,124건이었고 작년 동분기 대비 1.5배나 증가하였습니다. 120달구벌콜센터에도 지난 3월 32,128건의 전화민원이 접수되었고, 하루평균 1,445건 정도입니다.

Q. 민원은 주로 어떤 것들이 들어오나요? 
 - 120달구벌콜센터에 접수되는 상담민원의 44%는 차량등록세 세금 관계 등 차량등록관련 문의이고, 상수도 15%, 시정일반, 교통관련 민원이 각각 14%정도입니다. 또한 인터넷이용이 불편한분들을 위해 전화를 통한 일반민원 접수를 시행하고 있는데 매월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Q. 접수된 민원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 저희 시에 접수된 모든 민원은 담당부서, 담당공무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전달되고 신속하게 답변처리되고 있습니다.
- 또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담당자 지정이 어려운 민원이나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행복민원과에서 적극 개입하여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잘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텐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동홍보를 실시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소개를 좀 부탁드릴게요
 - 이동홍보 기간은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 되겠으며, 중앙로역, 반월당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과 매월 구·군별로 전개되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개최 장소에서 실시됩니다. 시민들에게 두드리소를 통한 민원 신청방법, 처리결과 확인, 콜센터 이용시간 및 상담 분야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네, 그럼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이용방법을 소개해주세요. 
 - 두드리소를 이용하실 분들은 PC나 모바일 즉, 스마트폰에서 ‘두드리소’를 검색하시면 편리하십니다. 120달구벌콜센터는 국번 없이 120을 누르시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며, 공휴일이나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Q. 무엇보다 시민들의 만족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민원에 대한 답변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만족도 조사에 꼭 참여 하셔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불만족하신 민원에 대해서는 저희 부서 민원조사팀에서 현장조사와 불만족 사유를 확인하여 추가설명을 드리거나 민원 재처리를 통해 보다 속 시원한 결과를 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해주세요. 
- 두드리소를 만든 주요목적은 많은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고 또 신속하게 답변드리는 것입니다. 민원의 첫째는 소통입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좋은 의견은 물론  주변의 생활불편도 신고해 주시면 작은 소리하나도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두드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Q.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위해 활짝 열려있는 두드리소와 120 달구벌콜센터!
앞으로 더 많이 두드려주시구요,
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아 
대구시의 든든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클릭 정보마당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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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정보마당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