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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관광 - 서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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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고서연입니다.
대구의 문화관광명소를 알아보는 열여덟 번째 순서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이곳 서문시장은 하루에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볼거리와 쇼핑공간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대한민국 여행지로 선정되어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찾고 있으며 
그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서문시장에 어떤 볼거리들이 많아서인지 -궁금한데요~
물건 많고, 사람 많고, 정이 많아 철철 넘치는 서문시장을 
지금 저와 함께 둘러보실까요?
나레이션 : 맛보는 재미! 눈이 즐거운 서문시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서문시장의 명칭은 1920년대에 생기는 이름이고 조선시대 때의 이름은 대구장이 었습니다. 
조선시대 대구장은 전국의 3대 장으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이었는데요

이렇게까지 대구 장에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된 건 경상감영이 대구에 자리 잡으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 이후 시장이 커지면서 현재 동산 파출소 자리에 장이 형성 되었다가, 1922년 대구 시가지가 커지면서 지금의 위치에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 성곽의 서쪽인 서문 밖에 있었던 지역적 특징 때문에 서문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서문시장은 1지구 2지구 4지구 5지구 동산상가 건회산물상가 명품플라자 아진상가등 8개 지구의 대형 시장이 되었습니다.

뿐 만아니라 대구의 방문하시는 분들이 들러보시면 핫플레이스 만큼의 좋은 관광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죠 시장하면 오래되고 볼것없고 촌스럽다는 편견을 가지시는 분이 많은데요 서문시장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젊은 부부 학생등 다양한 계층의 분들이 서문시장을 찾고 계신데요 먹거리부터 볼거리 살거리가 매우 다양하기에 이렇게 서문시장이 사랑받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구 서문시장의 첫 번째 매력은 바로 먹거리 인데요 씨앗호덕 양념오뎅 대구 대표음식부터 정겨움이 느껴지는 비빔밥, 칼제비까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소문난 가게에는 평일 낮에도 이렇게 줄을 서고 하는데요 4지구는 대구시민 뿐아니라 관광객까지 가장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국수집들 각종 먹거리 상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에만 있는 납작만두 얼른 서문시장으로 오셔서 드셔 보시는건 어떨까요?

두 번째 매력은 없는 것이 없다는 것 
신선하고 저렴한 제철 과일과 나물 야채들을 구매할 수 있고 2지구 종합상가에 들어서면 동대문 시장 저리가라 하는 많은 보세 옷 악세사리 신발전문 매장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각종 원단 및 부자재도 판매하고 있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적지와 문화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대구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골목골목 정겨운 이야기가 숨겨진 서문시장을 함께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생생한 시장 풍경이 여러분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줄거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장터 중 하나로 유명 해진 서문시장!
영남지역 상업의 중심지로 주단, 의료, 포목 등 섬유관련 품목들이 주를 이루고
청과물, 건어물, 해산물, 신발 등등 있을 건 있고 없는 건 없는 서문시장! 
대구 3호선이 개통되면서 더 많은 대구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8월부터는 야간장도 열린다고 하니까요~
전국의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영상 다운로드(70.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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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