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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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횡단보도 야간 교통사고 확~ 줄인다!
교통사고 사망 횡단보도 및 사고 다발 교차로 야간집중조명장치(투광기) 설치

  대구시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자가 발생한 횡단보도나 야간 사고가 잦은 교차로 339개소에 야간집중조명장치(투광기)를 5년간(2016~2020년도) 47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한다.
 
○ 2015년도 기준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4,228건 중 야간 교통사고는 6,508건으로 주간 교통사고 7,720건과 비슷했으나, 사망자는 전체 161명 중 야간 교통사고에서 103명이 발생해 주간 사망자 58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 교통약자인 어르신(65세 이상)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교통사고 14,228건 중 2,063건(14.5%)이 어르신 교통사고로, 그중 야간사고는 566건(4%)으로 적은 편이나, 어르신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161명 중 67명(41.6%)을 차지하고, 야간 사망자도 27명(16.8%)으로 야간 사고 건수 대비해 어르신 사망률이 4배나 더 높아 어르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 이에 대구시는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339개소에 야간집중조명장치를 5년간(2016~2020년도) 47억 원을 투입해 설치할 방침이다.
 
○ 대구시는 야간집중조명장치를 도로 형태에 따라 도로 폭(편도 3차로 이상)이 넓은 교차로에는 조명탑형(하이마스트), 도로 폭(편도 3차로 미만)이 좁은 횡단보도에는 일반형 투광기, 신호등이 없는 무신호 횡단보도에는 LED표지판형으로 분류하여 설치한다.
 
○ 투광기 설치 효과는 종류별로 다소 다르나 지난해 대구시에서 시범 설치한 범어네거리 ‘조명탑형 투광기’의 경우, 야간 교통사고 조사 결과 71%(5개월 평균 7→2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일반형 투광기’의 경우에도 설치 후 34%정도 교통사고가 줄어든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올해 3월에는 달성군에서 설치한 영상 녹화 기능이 있는 ‘LED표지판형 투광기’가 교통사고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 한편 대구시는, 야간집중조명장치 설치로 빛 공해와 운전 중에 눈부심 현상을 고려해 눈부심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가로등 관리 등 조명과 관련한 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대구시설공단과 협의해 설치할 계획이다.
 
○ 대구시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시에서는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보행자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타병 투광기 범어네거리  

<조명탑 투광기 / 범어네거리>

일반형 투광기 달서구 푸른장여관
<일반형 투광기 / 달서구 푸른장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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