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격장은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이색 레저스포츠인 사격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3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
 
○ 대구사격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전투체험, 물총체험, 공기총, 권총, 스크린 및 비비탄 사격 등을 야간 운영하여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야간 사격 체험으로 이색체험도 하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특히, 물총체험사격의 경우, 물총을 장착하고 전투체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 또한 야간 개장 당일에는 무료 사격강습회 및 사격대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무료 사격강습회에서는 사격이론 강습을 통해 사격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 증가를 추구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사격대회는 개인전과 가족팀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개인전의 경우 종목별(공기총, 권총, 스크린 사격)로 1·2·3위를 가리고, 가족팀전의 경우에는 종목별(부-권총, 모-공기소총, 자녀-스크린 사격) 점수를 합산하여 1·2·3위를 가린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사격대회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
 


○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 여러분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대구사격장 야간개장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사격장 홈페이지 : http://shooting.dgsisu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