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문화예술의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를 발굴하여「제31회 대구광역시 문화상」을 시상하고자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 올해로 31번째를 맞는「대구광역시 문화상」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패와 문화예술분야 유공자로서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 수상자격은 시상부문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고 공고일 현재 2년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인사(사망자는 과거 2년이상 거주한 자)로서 공고일 이전 10년간의 공적을 주 대상으로 하되, 대구시 문화상의 권위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적이어야 한다.

○ 대구시는 각 기관단체장, 대학의 총·학장, 교육감 등으로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수상후보자를 추천받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추천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info.daegu.go.kr/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문화예술과(☏053-803-3735)로 문의하면 된다.

○ 시상식은 10월중에 있을 예정이며, 지난 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온 대구시 문화상 수상자는 지난해까지 총 30회 1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