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동·북구지역 시범실시 후, 내년부터 시 전역 확대 실시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고장이 의심되어 기능시험 의뢰한 수도미터기에 대하여 지난 6. 1일부터 시험장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민원인의 집을 직접 찾아가서 기능시험 및 그 결과를 알려주는 현장방문 서비스제를 도입 실시한 결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직접 시설관리소 시험실을 방문하여 검사에 입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었다.
시는 동·북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서비스제를 연말까지 시범실시한 뒤 2006년부터는 방문 서비스반을 2개조로 늘려 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0mm이하 수도미터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능시험 방문서비스제는 방문 서비스팀이 시험 장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민원인 집을 방문, 현장에서 직접 시험 후 결과를 알려주며, 고장으로 판명된 수도미터는 바로 교체하는 등 종전 15일 정도 소요되던 처리기간이 2~3일로 단축 되었다.

○ 연간 수도미터기 기능시험 : 1,700건
- 40mm이하 미터기 : 1,600건
- 효과 : 민원인 불편해소, 예산 절감( 연 71백만원)
※ 종전에는 기능시험대상 미터기를 무조건 교체하여 검사 후 폐기하였으나 방문서비스 실시 후는 고장미터기 만 교체

* 제공부서 : 상수도사업본부 953-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