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급수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 본부는 설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 및 정비하여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동파, 고지대 및 관말지역 출수불량 등의 민원 처리를 위해 본부 및 지역사업소에 급수민원처리반을 운영하며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332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한다.
 
○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며, “또한, 한파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신속히 조치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 연락처
○ 상수도사업본부 : 국번 없이 121번 또는 670-2222
○ 중·남구 670-3060 ○ 동구 670-3160 ○ 서구 670-3260 ○ 북구 670-3360  ○ 수성구 670-3460(가창면 포함)  ○ 달서구(다사, 하빈면 포함) 670-3560  ○ 달성군 670-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