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아동복지협회는 10월 21일(토) 오전 10시 이월드에서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2017년 제33회 아동복지시설 한마음 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아동복지협회(회장 이종영)가 주관하는 「아동복지시설 한마음 사랑 큰잔치」는 올해로 3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대구시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 이월드 야외공연장에서 모범 종사자 및 아동에 대한 포상 후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각 시설별로 이월드 놀이공원을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깊어져 가는 가을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한 때를 보낼 예정이다.
 
○ 한편, 대구시에는 23개 아동복지시설에서 741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335명의 종사자가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20곳의 시설에서 아동,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아동복지시설 한마음 사랑 큰잔치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구시도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