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8호(2012-03-06)
대구FC의 2012년 프로축구 K-리그 홈 개막전이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FC는 ‘무한질주 대구, 승승장구 2012’라는 구호아래 올해 8강을 목표로 FC서울과 홈 개막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대구FC는 새롭게 도입한 ‘브라질 프로젝트’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특히 팀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인 모아시르 감독을 선임한 이후 첫 경기여서 대구FC와 브라질축구의 만남을 관전하는 재미를 팬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또 대구FC와 지역기업들이 지역공헌활동의 하나로, 이 날 홈 개막전에 자동차 3대 경품이벤트를 마련했고, 2012시즌동안 홈경기에 관중 1만명이 입장하면 자동차 1대를 추가, 홈경기 승리 때 1대를 더 경품으로 제공하는 ‘힘내라 대구! 으랏차차 응원릴레이’행사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임 모아시르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FC를 위해 ‘울랄라 세션’이 응원의 하모니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는 대구의 사투리 어감과 이탈리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닉네임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는 의미를 갖고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